회복·재활
구멍은 작아도 붙여 놓은 힘줄이 뼈에 붙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회복 계획의 중심은 상처가 아니라 힘줄입니다.
이 재활에는 위험이 양쪽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술 후 재활은 "무리하지 마십시오"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어깨는 그렇지 않습니다. 서두르면 다시 찢어지고, 미루면 굳습니다. 두 위험이 반대 방향에 있어서 한쪽만 피하면 다른 쪽에 걸립니다.
| 위험 | 무엇이 일어나나 |
|---|---|
| 서두르면 — 재파열 | 봉합한 힘줄이 뼈에 붙기 전에 근육으로 당기면 다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조기를 벗고 스스로 팔을 들어 올리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
| 미루면 — 강직 | 보호한다고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을 감싼 막이 굳습니다. 한 번 굳으면 푸는 데 봉합보다 오래 걸립니다. |
그래서 초기에는 근육의 힘을 쓰지 않는 수동 운동만 합니다. 봉합부에는 힘이 실리지 않고 관절은 움직이는 구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허용 범위는 봉합 상태에 따라 집도의가 정하므로 임의로 넓히면 안 됩니다.
입원
입원 3박 4일 — 대개 3박 4일 입원합니다. 통증 조절과 초기 보조기 착용, 수동 운동 교육을 병원에서 시작하고 퇴원합니다. 파열 정도와 함께 시행한 술기,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전보조기 — 4~6주
팔을 옆으로 살짝 벌리고 약간 앞으로 든 자세로 고정합니다. 팔을 몸에 붙이는 일반 팔걸이보다 봉합 부위에 걸리는 장력이 줄어듭니다.
- 착용 기간은 대개 4~6주이며, 파열 크기·봉합 시 장력·조직의 질에 따라 집도의가 정합니다
- 착용 중에도 정해진 범위의 수동 운동은 매일 해야 어깨가 굳지 않습니다
- 스스로 팔 근육에 힘을 주어 들어 올리는 것은 착용 기간 내내 금지입니다
- 세수·식사처럼 짧게 벗는 시간과 방법은 담당 의료진의 안내를 따릅니다
스스로 팔에 힘을 주어 들어 올리는 것이 이 기간에 가장 위험한 동작입니다. 보조기를 벗고 있는 짧은 시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기별 재활 일정
- 외전보조기 착용
- 수동 관절 운동만 — 진자 운동, 지팡이(막대) 운동, 도르래 운동
- 치료사의 도수 스트레칭
이 시기에 피할 것 — 스스로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
- 보조기를 단계적으로 벗습니다
- 능동 보조 운동으로 전환 — 반대쪽 손이나 기구의 도움을 받아 움직입니다
- 관절 범위 회복에 집중합니다
이 시기에 피할 것 — 무게를 드는 동작, 팔을 어깨 위로 올려 쓰는 반복 작업
- 능동 운동 — 스스로 팔을 움직입니다
- 일상 동작으로 조금씩 복귀합니다
이 시기에 피할 것 — 저항 운동, 팔을 뻗어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
- 관절 범위와 통증이 충분히 안정된 경우에 한해 가벼운 저항 운동을 조심스럽게 시작합니다
- 강도는 통증 없이 며칠을 지낸 뒤 아주 조금씩만 올립니다
이 시기에 피할 것 — 일정에 맞추려고 강도를 서둘러 올리는 것
- 어깨 위로 팔을 쓰는 운동과 작업은 의료진 확인 후 단계적으로 재개합니다
이 시기에 피할 것 — 확인 없이 이전 강도로 바로 돌아가는 것
위 일정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파열 정도와 함께 시행한 술기, 나이와 건강 상태, 집도의의 판단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허용 범위(각도)는 봉합 상태에 따라 집도의가 정하므로 임의로 넓히면 안 됩니다.
근력 운동은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근력 운동은 서두르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붙는 중인 힘줄에 저항이 실리면 재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작 시점과 강도를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관절 범위와 일상 동작 회복만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근력 운동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동 운동이 무엇인가
환자가 근육에 힘을 주지 않고, 치료사나 반대쪽 팔·기구·중력의 힘으로만 관절을 움직이는 운동입니다. 진자 운동(몸을 숙이고 팔을 늘어뜨려 흔들기), 지팡이(막대) 운동, 도르래 운동, 치료사의 도수 스트레칭이 대표적입니다.
봉합부에는 힘이 실리지 않으면서 관절은 움직이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통증이 있더라도 정해진 범위 안의 수동 운동은 매일 빠짐없이 해야 어깨가 굳지 않습니다.
T바(지팡이) 운동
도르래 운동 일상 복귀 시점
| 무엇 | 언제 |
|---|---|
| 세수·식사 등 가벼운 일상 동작 | 보조기를 벗는 시간에 맞춰 단계적으로 |
| 사무 업무 | 통증과 보조기 착용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 |
| 운전 | 보조기를 벗고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 뒤 |
| 수영·헬스 등 어깨를 쓰는 운동 | 근력 회복 상태를 확인한 뒤, 대개 수개월 이후 |
| 어깨 위로 팔을 쓰는 직업 | 의료진 확인 후 단계적으로 |
회복기에 피할 동작
- 팔을 어깨 높이 위로 올려 반복해 쓰는 동작
- 무거운 물건을 옆으로 드는 동작
- 아픈 쪽으로 누워 자는 자세
- 벽 짚고 밀기, 철봉 매달리기처럼 어깨에 체중이 실리는 운동
재활은 어디서 하나
수술한 곳과 같은 건물에서 재활을 이어 갑니다.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수동 운동에서 능동 운동으로 넘어가는 시점과 허용 범위를 집도의 지시에 맞춰 조정합니다.
재파열을 줄이는 것
- 보조기 착용 기간을 지킵니다 — 빨리 벗는 것이 회복이 빠른 것이 아닙니다
- 정해진 범위의 수동 운동을 매일 합니다 — 굳은 뒤에 푸는 것이 훨씬 오래 걸립니다
- 단계를 건너뛰지 않습니다 — 능동 운동으로 넘어가는 시점은 집도의가 정합니다
- 금연합니다 — 흡연은 힘줄로 가는 혈류를 줄여 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힘이 빠지면 바로 연락합니다
회전근개파열 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