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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외래에서 반복해 받는 질문 72개를 주제별로 모았습니다. 답은 일반적인 기준이며, 개별 상황은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수술을 해야 할지

회전근개파열은 저절로 낫나요?

찢어진 힘줄이 저절로 붙지는 않습니다. 다만 파열의 크기가 작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치료로 통증 없이 지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시간이 지나며 파열이 커지는 경우도 있어 정기적으로 경과를 확인합니다.

증상이 견딜 만한데 그냥 지내도 될까요?

이 질환에서 가장 흔한 함정이 여기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나이와 관련해 서서히 진행하는 병이라, 몇 년에 걸쳐 조금씩 심해지는 동안 몸이 그 증상에 적응해 버립니다. 실제로는 파열이 상당히 진행됐는데도 "견딜 만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병을 키운 채로 병원을 늦게 찾게 되고, 그사이 봉합이 가능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견딜 만하다는 느낌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검사로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꼭 해야 하나요?

파열의 정도와 나이, 활동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힘줄 두께의 50% 미만인 부분 파열이면서 통증이 조절된다면 보존적 치료를 이어갑니다.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전층 파열이거나, 두께의 50% 이상이 찢어졌거나, 파열이 커지고 있거나, 근력 저하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봉합술을 검토합니다.

수술을 미루면 어떻게 되나요?

찢어진 힘줄은 저절로 붙지 않고, 파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변화는 근육 쪽에서 일어납니다. 힘줄을 당기던 근육이 시간이 지나며 지방으로 바뀌는데, 이 변화는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또 끊어진 힘줄 끝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면 원래 자리까지 끌어오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봉합이 가능한 시기를 놓치면 선택지가 좁아집니다.

부분 파열인데 수술해야 하나요?

얼마나 찢어졌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힘줄 두께의 50% 미만이면 먼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주사로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재활 운동으로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해 남은 힘줄의 부담을 덜어 줍니다. 반면 두께의 50% 이상이 찢어진 경우에는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50%가 수술 여부를 자동으로 정하는 숫자는 아니며, 나이와 활동 수준, 통증 정도, 보존적 치료에 대한 반응을 함께 보고 결정합니다.

50% 이상 파열이라고 들었는데 무슨 뜻인가요?

힘줄의 두께 중 얼마나 찢어졌는지를 말합니다. 힘줄을 밧줄에 비유하면, 전층 파열은 밧줄이 완전히 끊어진 것이고 부분 파열은 가닥 일부가 끊어진 상태입니다. 두께의 절반 이상이 찢어지면 남은 부분이 그만큼 얇아져, 같은 힘을 계속 받을 때 파열이 커지는 방향으로 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지점부터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나이가 많은데 수술이 가능한가요?

나이만으로 수술 여부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힘줄의 상태와 전신 건강, 생활에서 어깨를 얼마나 써야 하는지를 함께 봅니다. 다만 파열을 오래 방치해 근육의 지방 변성이 진행하고 관절까지 닳은 경우에는 봉합보다 다른 방법을 검토하게 됩니다.

양쪽 어깨가 다 아픈데 한 번에 수술할 수 있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수술 후 한쪽 팔을 보조기로 고정해야 하는데, 양쪽을 동시에 하면 세수나 식사 같은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집니다. 한쪽을 먼저 수술하고 회복 경과를 본 뒤 반대쪽 시기를 정합니다.

주사 치료만 계속 받아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주사는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찢어진 힘줄을 붙이지는 못하고, 근육의 부담을 줄여 주지도 않습니다. 주사의 역할은 통증을 없애는 것 자체가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혀 재활 운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 데 있어, 재활과 함께 병행할 때 의미가 있습니다. 주사만 맞고 재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좋아지더라도 다시 아파지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반복해서 자주 맞으면 힘줄이 약해질 수 있어 횟수와 간격도 조절합니다.

주사는 어디에 맞나요?

관절강내 주사, 견봉 아래 공간 주사 등 상태에 따라 필요한 부위에 시행합니다. 진찰과 영상 소견을 보고 어느 부위의 염증이 문제인지 확인한 뒤 정합니다.

비수술 치료 중에 뭐가 가장 중요한가요?

재활 운동입니다. 다만 순서가 있습니다. 정상 운동범위를 되찾는 것이 가장 먼저이고, 범위가 정상으로 돌아온 뒤에야 회전근개 강화 운동과 견갑골 안정화 근육 강화 운동으로 넘어갑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통증이 가라앉고 기능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재활 운동만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주사나 약은 통증을 줄이는 보조 수단이고, 기능을 되돌리는 것은 재활 운동입니다. 재활 운동을 충분히 지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한 것은 이를 지도할 경험과 시스템을 갖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재활 운동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범위 회복이 먼저이고 근력은 그다음입니다. 어깨가 굳어 있거나 움직임이 제한된 상태에서 힘부터 주면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정상 운동범위를 되찾고, 범위가 정상이 된 뒤에 회전근개 강화 운동과 견갑골을 안정시키는 근육 강화 운동을 시작합니다.

운동으로 좋아질 수 있나요?

어깨 주변 근육과 견갑골을 잡아 주는 근육을 강화하면 남은 힘줄에 걸리는 부담이 줄어 통증이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열 자체가 메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파열에서는 통증 없이 지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운동을 어느 범위로 할지는 파열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 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과 감별

왜 밤에 더 아픈가요?

누우면 어깨를 받쳐 주던 중력의 도움이 사라지고 관절 내 압력이 변하면서 손상된 힘줄에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아픈 쪽으로 돌아누웠을 때 통증으로 잠을 깨는 것이 회전근개 문제의 대표적인 양상입니다.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어떻게 다른가요?

팔을 남이 들어 올려 줄 때의 차이로 구분합니다. 오십견은 관절막이 굳어 남이 들어 올려도 특정 각도에서 멈추지만,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은 있어도 남이 들어 올리면 더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검사로 확인합니다.

X-ray에서 괜찮다고 했는데 왜 계속 아픈가요?

힘줄은 X-ray에 찍히지 않습니다. X-ray로는 뼈의 모양, 관절염, 석회 침착을 볼 수 있을 뿐이어서 "뼈는 괜찮다"는 말이 회전근개파열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힘줄 상태는 초음파나 MRI로 확인합니다.

초음파와 MRI 중 무엇을 찍어야 하나요?

초음파는 진료실에서 바로 볼 수 있고 팔을 움직이면서 힘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는 파열의 위치와 크기, 힘줄이 말려 들어간 정도, 근육의 지방 변성까지 한 번에 봅니다. 수술을 검토하는 단계라면 MRI가 필요합니다.

석회성건염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석회성건염은 힘줄에 칼슘이 침착된 상태로, 석회가 녹아 나오는 시기에 팔을 전혀 못 움직일 만큼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X-ray에 하얀 덩어리로 보이는 몇 안 되는 어깨 질환이기도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서서히 시작되고 X-ray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파열은 같은 건가요?

다른 단계입니다. 충돌증후군(회전근개 건병증)은 견봉 아래에서 힘줄이 반복적으로 눌리고 쓸려 염증과 퇴행이 쌓인 상태로, 아직 찢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때문일 수도 있나요?

목에서 오는 통증도 어깨와 팔로 내려갑니다. 다만 목에서 오는 경우에는 손끝의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고, 어깨를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 통증이 달라지지 않는 편입니다. 구분이 어려우면 두 부위를 함께 검사합니다.

어느 힘줄이 찢어졌는지가 중요한가요?

중요합니다. 네 힘줄 중 팔을 옆으로 드는 극상건의 파열이 가장 흔하고, 바깥으로 돌리는 극하건이나 안쪽으로 돌리는 견갑하건이 함께 찢어졌는지에 따라 봉합 방법과 회복 경과가 달라집니다.

당일에 검사와 진료를 다 받을 수 있나요?

영상의학과가 함께 있어 진료 당일 초음파와 MRI 촬영이 가능합니다. 거리가 있으시면 미리 1600-7511로 말씀해 주십시오. 검사 일정을 같은 날로 묶어 잡아 드릴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

관절경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어깨에 5mm 내외의 작은 구멍을 몇 개 내어 관절경(내시경)과 기구를 넣습니다. 화면으로 관절 안을 직접 보면서 찢어진 힘줄을 찾고, 뼈에 앵커라는 작은 고정물을 박은 뒤 거기 달린 봉합사로 힘줄을 당겨 원래 붙어 있던 자리에 고정합니다.

절개 수술과 무엇이 다른가요?

피부를 길게 열지 않고 구멍 몇 개로 시행하므로 근육을 비롯한 주변 조직의 손상이 적고 흉터가 작습니다. 관절 안을 확대해 볼 수 있어 파열 외에 동반된 문제를 함께 확인하기에도 유리합니다.

앵커는 몸에 남나요? 빼야 하나요?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빼지 않습니다. 달려라병원은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흡수되는 생분해성 앵커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단단함이 필요한 경우 PEEK 재질도 함께 씁니다. 금속 앵커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견봉성형술은 왜 같이 하나요?

견봉은 어깨 위를 지붕처럼 덮은 뼈인데, 그 아래가 좁으면 봉합한 힘줄이 다시 눌리고 쓸립니다. 같은 관절경 구멍으로 아래쪽 뼈를 다듬어 공간을 넓히는 술기이며, 달려라병원은 거의 항상 함께 시행합니다. 어렵지 않고 시간도 크게 늘지 않는데, 나중에 통증을 일으킬 요소를 남겨 둘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견봉성형술을 하지 않는 의사도 있다던데요?

판단이 갈리는 술기입니다. 달려라병원이 거의 항상 시행하는 쪽을 택한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 다만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를 너무 많이 깎아 내면 되돌릴 수 없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넓히는 것 자체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다듬는 것이 목적입니다.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전신마취로 시행하며, 수술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해 팔로 가는 신경에 하는 마취를 함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취 방법은 수술 전 마취통증의학과 진료에서 전신 상태를 확인한 뒤 정합니다.

입원은 며칠 하나요?

대개 3박 4일입니다. 통증 조절과 초기 보조기 착용, 수동 운동 교육을 병원에서 시작하고 퇴원합니다. 파열 정도와 함께 시행한 술기,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술 흉터는 얼마나 남나요?

5mm 내외의 구멍 몇 개이므로 점 형태로 남습니다. 절개 수술처럼 선 형태의 흉터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수술 중에 파열이 생각보다 크면 어떻게 하나요?

MRI로 미리 계획을 세우지만, 관절경으로 실제 상태를 본 뒤 봉합 방법이 조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봉합부에 걸리는 힘이 크다고 판단되면 패치로 보강하는 방법을 함께 검토합니다. 이런 가능성은 수술 전 설명에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패치 보강 (리제네텐·ADM)

리제네텐이 무엇인가요?

관절경으로 회전근개 봉합술을 마친 뒤, 그 봉합 부위 위에 덮어 고정하는 얇은 콜라겐 패치입니다. 소 힘줄에서 정제한 콜라겐으로 만들며, 봉합한 힘줄이 뼈에 잘 붙도록 돕고 재파열 위험을 낮추는 것이 목적입니다.

봉합술 대신 리제네텐만 하면 안 되나요?

리제네텐은 봉합을 대신하는 치료가 아니라 봉합 위에 덧대는 보강재입니다. 달려라병원은 완전 파열·부분 파열 관계없이 패치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항상 봉합술과 함께 시행합니다. 실제 선택은 "봉합술만 할지, 봉합술에 보강을 더할지"입니다.

어떤 경우에 리제네텐을 추가하나요?

적용 범위가 넓습니다. 봉합이 가능한 파열이라면 크기가 작든 크든, 힘줄이 더 잘 붙도록 돕는 목적으로 폭넓게 고려합니다. 미국정형외과학회(AAOS)는 리제네텐이 속한 생체유도성 콜라겐 임플란트의 봉합 보강 사용을 강력 권고(Strong Recommendation)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ADM 패치는 리제네텐과 무엇이 다른가요?

재료도 다르고 쓰는 범위도 다릅니다. 리제네텐은 콜라겐만으로 만든 얇은 패치로 적용 범위가 넓어, 봉합이 가능하다면 파열의 크기와 관계없이 폭넓게 씁니다. ADM은 진피에서 세포만 제거해 만든 상대적으로 두껍고 튼튼한 패치로, 파열의 크기가 매우 큰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패치를 대면 재파열이 안 되나요?

보강의 목적은 재파열 위험을 낮추는 것이지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봉합한 힘줄이 뼈에 붙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기간의 보조기 착용과 재활 일정을 지키는 것이 여전히 가장 중요합니다.

패치는 몸에 영구히 남나요?

두 재료 모두 시간이 지나며 흡수되고 환자 자신의 조직으로 대체됩니다. 인공물이 그대로 남는 방식이 아닙니다.

패치를 대면 재활 기간이 길어지나요?

재활 일정은 패치를 추가했는지가 아니라 함께 시행한 봉합술의 범위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보강 자체가 재활을 늘리지는 않습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고 들었습니다.

패치 보강은 비급여이며 비용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필요한 경우를 판단해 수술 전에 충분히 상의한 뒤 시행 여부를 정합니다. 봉합술 자체는 경우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구체적인 비용은 진료 후 안내해 드립니다.

인공관절

어깨도 인공관절 수술을 하나요?

합니다. 회전근개가 봉합할 수 없을 만큼 손상되고 관절까지 닳은 경우에는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을 검토합니다. 관절의 볼과 소켓 위치를 서로 바꿔 넣어, 회전근개가 하던 일을 삼각근이 대신할 수 있게 지렛대의 축을 옮기는 수술입니다.

어떤 경우에 인공관절을 하나요?

봉합이 불가능하면서 다음에 해당할 때 검토합니다. 파열을 오래 방치해 관절이 닳은 회전근개 파열 관절병증, 힘줄이 넓게 끊어져 원래 자리로 당겨 붙일 수 없는 광범위 파열, 신경은 멀쩡한데 팔을 스스로 들어 올리지 못하는 가성마비입니다.

나이 제한이 있나요?

있습니다. 인공관절은 역행성이든 일반형이든 수명이 있어서, 너무 이른 나이에 넣으면 살아가는 동안 다시 바꾸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65세 이상이 되어야 수술을 검토하며, 건강보험 인정 기준에도 연령 요건이 있습니다.

봉합이 가능한데도 인공관절을 권하기도 하나요?

달려라병원은 가능한 한 봉합합니다. 환자 자신의 힘줄을 제자리에 다시 붙이는 것이 먼저이고, 인공관절은 봉합이 불가능할 때의 선택입니다.

팔이 안 올라가는데 신경 문제인가요?

신경 손상이 아니어도 팔이 올라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가 넓게 끊어지면 팔을 들어 올리는 힘을 전달할 수 없게 되는데, 이를 가성마비라고 합니다. 남이 들어 올려 주면 올라가는 것이 신경 마비와 다른 점이며, 검사로 구분합니다.

회복과 재활

수술 후 재활은 얼마나 걸리나요?

봉합한 힘줄이 뼈에 붙는 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일정 기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이후 수동 운동에서 능동 운동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근력 운동은 관절 범위가 충분히 회복된 뒤 보수적으로 시작하며,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상생활 복귀까지는 여러 달이 걸리며, 재활을 건너뛰면 재파열 위험이 올라갑니다.

근력 운동은 언제부터, 어떻게 하나요?

관절 범위와 통증이 충분히 안정된 뒤, 대개 3개월 이후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합니다. 근력 운동은 서두르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아직 붙는 중인 힘줄에 저항이 실리면 재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강도를 아주 조금씩만 올립니다. 관절 범위와 일상 동작 회복만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근력 운동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조기는 얼마나 차고 있어야 하나요?

대개 4~6주입니다. 팔을 옆으로 살짝 벌린 자세로 고정하는 외전보조기를 사용하며, 팔을 몸에 붙이는 일반 팔걸이보다 봉합 부위에 걸리는 장력이 줄어듭니다. 정확한 기간은 파열 크기와 봉합 시 장력, 조직의 질에 따라 집도의가 정합니다.

보조기를 차고 있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되나요?

아닙니다. 착용 중에도 정해진 범위의 수동 운동은 매일 해야 합니다. 보호한다고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을 감싼 막이 굳는데, 한 번 굳으면 푸는 데 봉합보다 오래 걸립니다. 다만 스스로 팔에 힘을 주어 들어 올리는 것은 착용 기간 내내 금지입니다.

수동 운동이 무엇인가요?

환자가 근육에 힘을 주지 않고, 치료사나 반대쪽 팔·기구·중력의 힘으로만 관절을 움직이는 운동입니다. 진자 운동, 지팡이(막대) 운동, 도르래 운동이 대표적입니다. 봉합부에는 힘이 실리지 않으면서 관절은 움직이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재활을 서두르면 어떻게 되나요?

봉합한 힘줄이 뼈에 붙기 전에 근육으로 당기면 다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굳습니다. 허용 범위는 봉합 상태에 따라 집도의가 정하므로 임의로 넓히지 마시기 바랍니다.

봉합 수술을 하면 완전히 예전처럼 되나요?

통증이 줄고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회복 정도는 파열 크기, 힘줄과 근육의 상태, 수술 전 경과 기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파열이 오래되어 근육이 지방으로 변성된 경우에는 회복에 한계가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운전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보조기를 벗고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 뒤입니다.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는 상태에서는 갑작스러운 조작이 어렵고 봉합부에 힘이 실릴 수 있습니다. 시점은 경과를 보고 정합니다.

직장 복귀는 언제 하나요?

어깨를 얼마나 쓰는 일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사무 업무는 통증과 보조기 착용 상태에 따라 비교적 이르게 가능하지만, 팔을 어깨 위로 올려 쓰는 일은 의료진 확인 후 단계적으로 복귀합니다.

수영이나 헬스는 언제부터 하나요?

근력 회복 상태를 확인한 뒤, 대개 수개월 이후입니다. 어깨 위로 팔을 쓰는 운동은 복귀 시점을 따로 확인합니다.

수술한 쪽으로 누워 자도 되나요?

초기에는 피하십시오. 봉합 부위에 체중이 실립니다. 언제부터 가능한지는 경과에 따라 안내해 드립니다.

재활은 어디서 받나요?

수술한 곳과 같은 건물에서 이어 갑니다.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수동 운동에서 능동 운동으로 넘어가는 시점과 허용 범위를 집도의 지시에 맞춰 조정합니다.

어떤 동작을 피해야 하나요?

팔을 어깨 높이 위로 올려 반복적으로 쓰는 동작, 무거운 물건을 옆으로 드는 동작, 아픈 쪽으로 누워 자는 자세를 피하십시오. 벽 짚고 밀기, 철봉 매달리기처럼 어깨에 체중이 실리는 운동도 회복 전에는 부담이 됩니다.

합병증과 재파열

재파열될 수도 있나요?

있습니다. 봉합한 힘줄이 뼈에 붙는 과정에서 다시 떨어질 수 있으며, 파열이 컸거나 힘줄의 질이 좋지 않을수록 위험이 올라갑니다. 보조기 착용 기간을 지키고 재활 일정을 건너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파열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수술 중에 패치 보강을 함께 검토합니다.

수술 후에도 아플 수 있나요?

수술 직후에는 통증이 있고, 초기 몇 주간 밤에 불편한 경우가 흔합니다. 통증 조절 방법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경과 이후에도 통증이 남는지는 파열 정도와 관절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어깨가 굳을 수 있다던데요?

수술 후 관절이 굳는 강직은 드물지 않은 경과입니다. 그래서 보조기를 차고 있는 동안에도 정해진 범위의 수동 운동을 매일 하도록 합니다. 굳은 뒤에 푸는 것보다 굳지 않게 하는 편이 훨씬 수월합니다.

수술 부위에 감염이 생길 수도 있나요?

모든 수술에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달려라병원은 수술실 6개를 모두 무균 수술실로 운영하며, 필터로 걸러낸 공기를 순환시키고 수술실 내부를 주변보다 높은 기압으로 유지해 복도의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출입 인원과 동선도 통제합니다.

수술 후 팔이 저린 느낌이 있습니다.

수술 중 통증 조절을 위해 팔로 가는 신경에 마취를 한 경우 일시적으로 감각이 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림이 오래 이어지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함께 있다면 확인이 필요하므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흡연이 회복에 영향을 주나요?

줍니다. 흡연은 힘줄로 가는 혈류를 줄여 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금연을 권합니다.

예약과 진료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전화·홈페이지·네이버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전화 1600-7511로 연락하시면 통화 중에 바로 확정됩니다. 홈페이지와 네이버는 신청 접수이며, 직원이 전화로 확인한 뒤 확정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을 했는데 확정된 건가요?

아직 아닙니다.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은 신청 접수 단계이고, 직원이 전화로 일정을 확인한 뒤 확정됩니다. 확정 연락을 받지 못하셨다면 1600-7511로 문의해 주십시오.

진료 당일 바로 수술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먼저 초음파나 MRI로 파열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 전 혈액검사·심전도·흉부 X-ray와 마취 진료를 거칩니다. 검사 일정을 같은 날로 묶어 잡아 드릴 수 있어 오시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찍은 MRI를 가져가도 되나요?

가져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CD와 판독지를 함께 챙겨 주십시오. 다만 촬영한 지 오래되었거나 증상이 달라진 경우, 수술 계획을 세우기에 영상의 범위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수술 여부를 정하기 전에 물어볼 수 있나요?

본원 홈페이지의 전문의 상담실에 글을 올리시면 의료진이 답변합니다. 원장을 지정해 물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예약 변경과 진료 취소는 게시판이 아니라 대표전화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어느 원장님께 진료받아야 하나요?

어깨 진료를 보는 원장 모두 회전근개파열 진료와 관절경 수술을 시행합니다. 진료 요일과 시간에 맞춰 예약하시면 됩니다.

입원할 때 보호자가 있어야 하나요?

전 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로 운영합니다. 보호자나 사설 간병인 없이 병원의 간호 인력이 간호와 일상생활 돌봄을 전담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동입니다.

지방에서 가도 되나요?

전국 각지에서 오십니다. 거리가 있으시면 미리 1600-7511로 말씀해 주십시오. 초음파·MRI와 수술 전 검사까지 같은 날로 묶어 잡아 드릴 수 있어, 수술 전에 오시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봉합술 자체는 경우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패치 보강은 비급여입니다. 파열 상태와 함께 시행하는 술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진료 후 안내해 드립니다. 병실료를 포함한 비급여 항목은 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답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입니다. 회복 기간과 수술 방법은 파열 정도, 힘줄과 근육의 상태,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므로 개별 계획은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밤에 어깨가 아파 잠을 깬다면

힘줄이 실제로 찢어졌는지는 X-ray로 알 수 없습니다. 초음파나 MRI로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파열의 크기와 힘줄의 상태가 봉합을 할지, 한다면 어떻게 할지를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진료 예약은 세 가지 방법으로

가장 빠름

전화 예약

대표전화로 연락해 날짜·시간·증상을 말씀하시면 안내에 따라 예약합니다

통화 중 바로 확정

1600-7511

홈페이지 예약

본원 홈페이지 예약 메뉴에서 진료과·날짜·시간을 선택해 신청합니다

신청 접수 → 직원 통화 후 확정

홈페이지에서 신청

네이버 예약

네이버에서 "달려라병원"을 검색하거나 아래 버튼으로 바로 신청합니다

신청 접수 → 직원 통화 후 확정

네이버로 신청

홈페이지·네이버 예약은 신청 접수입니다. 병원 직원이 전화를 드려 통화한 뒤에 예약이 확정됩니다. 진료일이 임박했는데 연락을 받지 못하셨다면 1600-7511로 문의해 주십시오.

아직 예약보다 질문이 먼저라면

본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의료진이 답변합니다. 원장을 지정해 물어볼 수 있습니다.

전문의 상담실에 물어보기
위치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110
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진료시간 평일 09:00–18:00
토요일 09:00–13:00
예약 전화 1600-7511 · 홈페이지 · 네이버